네번째 암호화폐 상승장이 온다!

"2017년 ICO 기업들이 다음 사이클 이끌어"

미국 벤처캐피털 앤드리센 호로위츠(a16z)는 암호화폐 역사상 네번째 ‘상승장’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암호화폐 기업에도 많은 투자를 한 a16z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ICO(암호화폐공개) 붐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들이 새로운 산업의 호황을 이끌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a16z는 2011년, 2013년, 2017년과 같은 암호화폐 가격 상승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을 암호화폐 산업으로 이끌어 유망한 기업과 프로젝트를 창출하고 산업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a16z는 “암호화폐 사이클의 주요 특징은 각 씨앗이 자라 다음 사이클을 주도한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시작한 프로젝트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결국 다음 사이클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짚었다. 예를 들어 2013년 상승기에 이더리움이 탄생했고, 그것이 2017년 다음 사이클을 견인하는 ICO의 토대가 됐다는 것이다.

a16z는 이어 “2017년 상승장은 결제, 금융, 게임, 인프라, 웹앱 등 분야에서 수십개의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창출했다. 이 프로젝트 중 상당수는 가까운 미래에 출시돼 아마도 네번째 암호화폐 사이클을 주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a16z는 이 네번째 상승장이 언제쯤 올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 예측은 a16z가 5억1500만달러(약 6307억원) 규모의 ‘크립토 펀드 2(Crypto Fund II)’ 출시를 발표한 지 3주 만에 나왔다. a16z는 2018년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투자 전망으로 시작했던 1차 펀드와 달리, 2차 펀드는 탈중앙화금융(DeFi), 차세대 결제, 웹3(탈중앙형 인터넷 개념) 등 업계 내 특정 분야를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a16z는 네번째 상승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프로젝트 18개를 꼽았는데, 이 가운데 10개는 a16z의 투자를 받은 곳들이다. a16z의 투자 포트폴리오에는 파생상품 거래소 dYdX,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디피니티(Dfinity), 스테이블코인 기업 메이커(Maker), ‘프라이버시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 오아시스랩스(Oasis Labs) 등이 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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